‘뮤직뱅크’, 故 문빈 애도…출근길 포토행사 취소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4.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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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25)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데 대한 연예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 활약했던 주요 무대인 KBS2 '뮤직뱅크' 측도 애도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본방송에서는 문빈을 추모하는 영상을 준비해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문빈의 동생인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고,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진진도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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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사진|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25)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데 대한 연예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 활약했던 주요 무대인 KBS2 ‘뮤직뱅크’ 측도 애도에 동참한다.

20일 ‘뮤직뱅크’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예정됐던 ‘뮤직뱅크’ 출근길 일정은 취소됐다. 이 외에도 본방송에서는 문빈을 추모하는 영상을 준비해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는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문빈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문빈의 유가족분들이 장례를 조용하게 치르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빈의 비보에 연예계는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권혁수, 장성규, 김호영, 효린 등 스타들이 줄줄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당일 영화 ‘드림’ 홍보 인터뷰에 나섰던 아이유도 인터뷰 송고 시점을 다음 주로 미루며 추모에 동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빈의 동생인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고,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진진도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군 복무 중인 MJ도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 스케줄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차은우는 소식을 접한 뒤 급히 비행기에 올라 20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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