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해남군민의날 행사 5월1일 개최…4년 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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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5월1일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두어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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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5월1일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오는 29일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해남' 초청공연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해남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협연이 있을 예정으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은 데뷔무대를 선보여 군민의 날 기념 의미를 더한다.
5월1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도약의 행진'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비전선포식, 우수영 들소리 시연, 태권도 시범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도 열린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두어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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