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00만명 찾는 임진각 관광지···주차장·편의시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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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 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한다.
시는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말 착공한 임진각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이달 중 마무리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평화누리 공원 구간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과 전기자동차·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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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 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한다.
시는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말 착공한 임진각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이달 중 마무리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평화누리 공원 구간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과 전기자동차·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
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덮개를 설치하는 한편 주차장 둘레를 따라 설치된 배수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임진각 관광지 내 운영됐던 임대 상가 퇴거가 지난해 11월 완료됨에 따라 올해 2월 건물 철거를 시작해 현재 부지 정비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신규 공간을 추가 확보해 각종 소규모 행사나 공연, 전시,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관광이 점차 활기를 찾아가며, 임진각 관광지에서 휴식은 물론 DMZ관광과 평화 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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