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길우·이상희,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선정

강교현 기자 2023. 4. 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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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4회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강길우·이상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배우는 5월6일 오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의 진행을 맡아 축제의 끝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지난 2020년 전주시네마프로제트 작품인 '정말 먼 곳'의 주연배우로 작품 활동을 펼칠 정도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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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4회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강길우·이상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영화제 조직위 제공)2023.4.20/뉴스1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4회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강길우·이상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배우는 5월6일 오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의 진행을 맡아 축제의 끝을 알릴 예정이다. 폐막식은 영화제 경과보고, 수상작 소개·인터뷰, 폐막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길우는 2018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정말 먼 곳(2020)', '더스트맨(2020)', '온 세상이 하얗다(2020)', '초록밤(2021), '여섯 개의 밤(2022)' 등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에 출현해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이상희는 '철원기행(2014)', '눈꺼풀(2016)', '연애담(2016)', '겨울밤에(2018)', '국도극장(2020)', '정말 먼 곳(2020)' 등 독립영화를 비롯해 '데시벨(2021)' 등 상업영화까지 섭렵, 심도 있는 내면 연기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어사와 조이',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지난 2020년 전주시네마프로제트 작품인 '정말 먼 곳'의 주연배우로 작품 활동을 펼칠 정도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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