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지민 “♥김준호 집착 좀 했으면…연락 달라”

‘고딩엄빠3’ 김지민.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고딩엄마’ 김지영의 사연이 소개됐다.

재연 드라마에서 김지영은 재혼한 남편 박승민이 연락이 되질 않자 전화 30통을 걸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남편을 믿지 못해 혼자 충동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김지영의 사연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고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는 ‘집착’, 용납 가능하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김지민이 “저는 왜 이런 날에만 나오냐. 그만 나와야겠다”고 선언하자 인교진은 “제가 아는 그분은 그럴 분이 아니신데”라고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를 언급했다.

연인 김준호에 대해 김지민은 “그분은 집착 좀 했으면 좋겠다. 어디 가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 보면 연락 좀 달라”고 김준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김지민은 지난해 4월 김준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