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마켓 스틸샵 2주년..동국제강 '스틸샵 파트너스데이' 열어

정상균 2023. 4.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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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충남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스틸샵은 기존 철강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행사는 동국제강이 올 5월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회원사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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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공장서 회원사 초청 교류의 장 마련
생산라인 투어·의견청취 등 소통 활성화
동국제강이 지난 19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개최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가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이 충남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스틸샵은 기존 철강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행사는 동국제강이 올 5월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회원사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교류의 장이다. 동국제강은 이용자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30개 회원사 47명이 참석했다. 김지탁 당진공장 공장장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스틸샵 소개와 간담회, 생산라인 투어, 환송이 이어졌다.

스틸샵 소개 시간에는 생산·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스틸샵 특화 서비스인 '후판 7일 납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시연했다.

간담회에선 스틸샵 관련 고객 개선 의견을 교환했다. 생산 라인을 견학하며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지난 2021년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후판 단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코일철근 판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인정받아 오픈 23개월 만에 회원사 2000여개사, 누적 판매 5만t을 기록했다.

스틸샵은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 25만t 판매 달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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