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하차도 오늘 오후 5시부터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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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20일 천안지하차도 배수로 공사가 조기 완료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를 통해 파손됐던 노면을 개선해 주행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하차도 내부 벽면 신규 도색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공사 중 교통 불편을 너그러이 양해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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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수로·도로 파손 공사 완료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20일 천안지하차도 배수로 공사가 조기 완료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사업비 2억7000만 원이 투입됐다. 천안지하차도의 연장 245m 구간 고질적 문제인 배수와 도로 파손을 해결하고자 실시됐다. 공사 기간은 지난달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60일간 예정돼 있었으나 조기에 완공했다.
공사를 통해 파손됐던 노면을 개선해 주행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하차도 내부 벽면 신규 도색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공사 중 교통 불편을 너그러이 양해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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