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고용노동부 위탁기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인제대 국민취업지원제도 협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김해지역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케이엔잡, 인지어스(유), 복음취업지원센터, ㈜맥시머스, 퍼서트인잡㈜, ㈜두원잡, ㈜지앤제이커리어 등 7곳이다.

협약체결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진로 설계, 취업계획 수립, 취업역량 개발,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학생들이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해 취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받고 구직촉진 수당 및 취업활동비용을 받는 제도다.

지난해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 440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본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고용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에 양질의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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