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10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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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 단계별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해당 기업들을 수준별로 규모를 키우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며 실제 상장에 필요한 회계 자문과 기술평가, 상장 컨설팅 등 1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또 전문 멘토그릅을 구성, 지원 기업별 사업 진행 점검과 평가 및 기업 분석 보고서 작성 등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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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회계 자문·기술평가·컨설팅 등 11개 지원 사업 추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 단계별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전된 기업은 ▲㈜네이처모빌리티 ▲㈜메이크어베러 ▲㈜모노리스 ▲㈜미스터밀크 ▲㈜제농 S&T ▲㈜제우스 ▲㈜제이아이엔시스템 ▲㈜피앤아이컴퍼니 ▲㈜케어식스 ▲유씨엘㈜ 등이다.
도는 해당 기업들을 수준별로 규모를 키우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며 실제 상장에 필요한 회계 자문과 기술평가, 상장 컨설팅 등 1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의 기업 역량 진단, 현장 실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달 말까지 공급기관 선정이 끝나면 제주테크노파크와 선정 기업, 공급기관 간 협약이 이뤄지고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도는 또 전문 멘토그릅을 구성, 지원 기업별 사업 진행 점검과 평가 및 기업 분석 보고서 작성 등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 외에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공개(IPO)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도내 유망 기업들이 증시 입성을 통해 성장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 시 지역 경제 규모도 키워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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