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모바일, 전용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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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고객 니즈에 맞춰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앱을 출시했다"며 "직관적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2030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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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은행권 최초 알뜰폰 사업이다. 지금까지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운영하다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알뜰폰 서비스를 은행의 부수업무로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가 개선됐다.
KB국민은행은 아직 리브모바일의 부수업무 지정을 신청하지 않았다. 다만 금융당국은 부수업무 지정 신청을 받으면 바로 지정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리브모바일 앱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와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대화형 사용자경험(UX)·사용자공간(UI)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과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나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도 제공한다.
리브모바일은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이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의 경품을 제공한다.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을 증정한다.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고객 니즈에 맞춰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앱을 출시했다”며 “직관적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2030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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