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회의 참석…교류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3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일 밝혔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은 대륙철도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회원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국제열차 운행을 준비하기 위해 'OSJD 관련 정부협정' 가입 후 '운영사 협약'에 가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 6월 부산서 열리는 장관회의 참여 요청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3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의장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20개 회원국의 철도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철도 운행을 위한 여객, 화물, 시설 등 분과별 안건과 의장단 임명, 예산 등 주요 정책 사항을 의결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사장단회의 이후 4년 만에 다시 모인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들은 철도를 통한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0차 장관회의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많은 회원국들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별도로 마련된 의장단과의 면담에서는 철도와 해양을 아우르는 국제화물 복합 운송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륙철도 운영국들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은 대륙철도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회원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국제열차 운행을 준비하기 위해 ‘OSJD 관련 정부협정’ 가입 후 ‘운영사 협약’에 가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의날] 세계 누비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장벽 허문 '뷰티플마인드'
- "부부 대통령 꿈 꾸나" 역대급 행보 김건희, 김정숙과 비교했더니
- '전세 사기' 잇따른 극단 선택…부랴부랴 나선 與野
- "열차 안에서도 잘 보여"…지하철 역명 표기 바꾸니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징역 4년 구형
- 비투비·아이콘·엑소, 형들이 온다[TF프리즘]
- 드리핀, 악동에서 남자로…무게감 더한 '7대 죄악'(종합)
- [나의 인생곡(116)] 채은옥 '빗물', 비음 섞인 허스키 매력 원조
- 양조위 주연 '무명', 웰메이드 누아르 계보이을까 [TF프리즘]
- 1000원 미만 주식이 1만 원대로…올해 1700% 오른 이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