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2일 지구의 날엔 “지구에 투자하세요”

곽윤섭 2023. 4.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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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베이 빌리지의 비스케인 베이 주변 바닷속에서 머랄 리반드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머렐 리반드는 약 50㎞ 동안 헤엄치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4월 22일은 제53회 지구의 날. 지구환경보호를 지지하고 행동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축하행사와 활동을 벌인다. 2022년 지구의 날 행사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이 참가했다. 지구의 날 조직위는 올해도 지난해의 주제 “지구에 투자하세요”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구촌 곳곳의 사진을 모아 화보를 만들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남서쪽으로 흐르는 부리강가강은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물이 시커멓게 보일 정도로 오염돼 연중 악취를 내뿜고 있으며 인근 공장에서 나오는 처리되지 않은 오수와 직물 염색 부산물, 기타 화학폐기물 등이 매일같이 흘러나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일용직 노동자 모타하르 호사인(65)이 지난달 6일 방글라데시 다카 부리강가강의 오염된 물에서 목욕하고 있다. ‘올드 갠지스’라고도 불리는 부리강가는 너무 오염되어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물이 칠흑같이 검게 보이고 연중 내내 악취를 내뿜는다. 다카에 사는 약 2천3백만 명을 포함해 인구 1억7천만 명인 방글라데시에는 약 220개의 크고 작은 강이 있고 많은 사람이 생계와 교통을 강에 의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팀버 출판사가 만든 책 <자연의 가장 큰 희망-당신의 정원에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 실린 ‘벌을 위한 호텔’. AP 연합뉴스
지난달 1일 방글라데시 탕가일 미르자푸르 지역의 부리강가강 상류에 있는 목재시장에 벌목된 원목들이 쌓여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노르웨이 스발바르 군도의 작은 마을. 이곳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탐사기지가 있다. 이곳의 과학자들은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를 위한 과학적 데이터는 갈수록 접근하기 어려우며 종종 수집하기도 전에 사라져버리곤 한다. 로이터 연합뉴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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