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항교 찾아 취임 고유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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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가 20일 창녕향교를 찾아 민선8기 제55대 창녕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과 신명에 고하는 전통 의례다.
특히 고을의 수령이 새로 부임하면 향교를 찾아 선현에게 예를 갖추는 제례 행사가 치러진다.
이날 고유례는 성 군수와 창녕향교 최수길 전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배례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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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20일 창녕향교를 찾아 민선8기 제55대 창녕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과 신명에 고하는 전통 의례다. 특히 고을의 수령이 새로 부임하면 향교를 찾아 선현에게 예를 갖추는 제례 행사가 치러진다.
이날 고유례는 성 군수와 창녕향교 최수길 전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배례 순서로 진행됐다.
성 군수는 “기회를 주신 군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선현의 지혜와 어진 마음을 본받아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고 창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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