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장애아동·청년 대상 친환경 체험교육 시행

구미현 기자 2023. 4.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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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청년 대상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5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산시 재생복합문화예술공간인 'Fe01 갤러리'(울주군 서생면 소재)에서 중증 장애아동·청년 59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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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 재생복합문화 예술공간 'Fe01 갤러리'를 중증 장애아동, 청년이 관람하는 모습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청년 대상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5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산시 재생복합문화예술공간인 'Fe01 갤러리'(울주군 서생면 소재)에서 중증 장애아동·청년 59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 그리고 우리, 그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하는 체험교육은 상상캐릭터와 로봇키링을 점토 및 볼트·너트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부터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함께 울산의 총 3만2천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22일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 동구 녹수초등학교 학생 100명에게 친환경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초·중학생에게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청각장애인 강사가 중증장애인 51명에게 도자기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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