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탈모? 관리 안 했으면 김광규였을 것" 솔직 고백

/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가수 박군이 탈모 관련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12회에는 김형준, 쇼리, 박군, 유남규, 하태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박군은 특전사 시절 탈모 관리가 불가능했다고 떠올린다. 김광규가 "박군 머리가 저 정도 됐어야 한다"고 하자 박군은 "제가 관리 안 했으면 형님(김광규) 정도 갔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박군은 또 자신만의 탈모 관리법도 공개한다.

이어 쇼리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사랑스러운 딸 이재와 함께 미용실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재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출연진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김형준의 집에서는 '태사자 인 더 하우스'가 펼쳐진다. 태사자 멤버 박준석이 그의 집에 방문한 것. 이들은 과거 태사자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추억에 빠진다. 특히 박준석은 그때의 안무를 여전히 완벽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탈모 관련 사연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