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전 148기' 이주미 프로 골프옷은[누구템]

2013년 KLPGA 입회 후 생애 첫 우승
젝시믹스 골프 의류 착용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주미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3년 KLPGA 입회 이후 148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했다. 경기에서 이주미 프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이 전개하는 젝시믹스 골프 의류를 착용했다.

이주미 프로가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A) 투어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 이날 이주미 프로는 젝시믹스 골프의 베이직 폴로 롱슬리브 제품을 착용했다.(사진=이데일리 조원범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주미 프로는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2위 박현경(10언더파 278타)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미 프로는 최종 라운드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이 전개하는 젝시믹스 골프의 ‘베이직 폴로 롱슬리브’ 액티브 블루 컬러와 블랙 컬러, ‘피케 폴로 슬핏 숏슬리브’ 아이보리, ‘젝시믹스 스트레치 밴딩 9부 슬랙스’ 블랙 등을 착장했다.

이 제품은 통기성과 흡수성,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신축성을 높여 오래 입어도 쾌적하고 집중력 높은 퍼포먼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골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폭넓게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주미 프로가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A) 투어에서 우승했다. 이날 이주미 프로는 젝시믹스 골프의 베이직 폴로 롱슬리브 제품을 착용했다.(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앞서 젝시믹스는 인지도 높은 스타급 프로선수가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많은 이주미 선수를 첫 골프 후원선수로 선택했다. 젝시믹스 골프웨어는 지난해 5월 출시 후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골프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것은 브랜드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주미 프로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끈기있는 경기와 늘 도전하는 자세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3년 KLPGA에 입회한 이주미는 2014년 7월 KLPGA 드림투어 8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5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며 14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지난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것이 정규투어에서의 최고 성적이었지만 148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며 필드 내외에서 실력만큼이나 인성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KLPGA 이주미 프로 우승. (사진=브렌드엑스코퍼레이션)

향후 젝시믹스는 이주미 프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주미 프로의 우승을 매우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주미 프로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