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대전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이달 22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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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와 함께 4월 22일 한밭수목원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한밭수목원 이동식 그늘막 앞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치자, 테이블야자, 칼랑코에 등 총 1000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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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와 함께 4월 22일 한밭수목원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한밭수목원 이동식 그늘막 앞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치자, 테이블야자, 칼랑코에 등 총 1000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또한,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지 제공 등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활동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라며 “우리의 지구가 기후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고, 산불 등 재해로부터 지키는 데 국민 모두가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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