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해외 대표기업 30곳 투자 UBP글로벌리더스30 펀드 출시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2023. 4. 20. 13: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S, 비자 등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 기업 투자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해외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UBP글로벌리더스30 펀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등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30개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투자 지역별로는 북미 67%, 유럽 17%, 신흥국 15%로 이뤄져 있다. 섹터별로는 정보기술(IT)이 23%로 가장 높고 헬스케어(18%), 금융(15%) 순이다.

해당 펀드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을 중요한 투자기준으로 삼는다. 또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점수를 ESG 기준에 적합한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를 운용하는 UBP는 고액자산가와 기관고객 등을 대상 자산관리솔루션을 전문으로 자산운용사다. 서진희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해당 펀드는 전문가가 선별한 초우량기업 투자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액자산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