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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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업 혁신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을 촉진하고 토의·토론형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1999년부터 개최됐다.
교육부는 21일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수업 나눔을 통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를 비롯한 수업 혁신 관련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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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업 혁신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을 촉진하고 토의·토론형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1999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연구대회 보고서와 같은 출품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교육개혁 방향에 따라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우수 수업사례 발굴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제도 개선을 통해 연구대회 참가한 시도교육청이 14개로 확대됐으며 사전설명회 참여 교원 수도 전년 대비 6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늘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21일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수업 나눔을 통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를 비롯한 수업 혁신 관련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구대회 참가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에듀테크, 수업 등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6월 한 달 동안 에듀테크 활용 방법,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시도대회는 7~9월, 전국대회는 11~12월 진행된다.
연구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수업사례는 에듀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오승걸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로 학교 교육도 학생 개개인의 속도와 역량을 고려한 맞춤 교육으로 혁신이 불가피하다”며 “연구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혁신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현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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