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

기사내용 요약
5월4일까지 60명 모집…온라인 시장 진출 전문교육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포스터. (사진=경남대학교 제공). 2023.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대는 사업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경남의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역량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

교육은 1년 간 2학기,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온라인 실습 위주의 교육이 8주 간 진행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등 이론교육과 챗GPT 활용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라이브커머스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상담과 수료생에게 온라인 마케팅 실습비 지원, 제품 사진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성과공유회, 우수기업 포상·시상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4월2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6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네이버 폼) 또는 전화·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남대 창업지원단 KU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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