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어달~대진~노봉 활력사업하면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

2030관광객 100만명 증가

▲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체 사업위치도.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시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 부서와 앵커조직,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생활서비스 개선과 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한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도·시비 등 70억원을 투입, 대진동·어달동·망상동 일부(노봉) 90만 3300㎡의 해안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달마을.

용역사는 이 자리에서 어달~대진~노봉의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와 경제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20~30대 관광객 100만명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완성될 경우 생산파급효과가 146억8800만원 유발되고, 부가가치파급효과 53억2400만원, 수입파급효과 15억3700만원, 취업효과 143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양수산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진항 어구보관창고 리뉴얼, 안소파제 보강, 항구 차막이 교체, 바다신호등 설치 사업과 함께 어달·대진·노봉 모두에 일출로 경관이 조성된다.

▲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봉마을.

또 대진항 주차장 인근을 의료서비스 전달 거점으로 활용하고, 대진해변에는 서핑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거주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위해 어달마을에 소화전 설치, 배수로 개선 등과 노봉마을에 CCTV가 설치된다.

2024년에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에 완공될 이 프로젝트는 어항시설·생활여건개성 등 시설조성 42억여원, 사회적혁신프로그램운영·생활서비스운영 등 S/W사업 7억원, 앵커조직운영 14억원, 사업지원 6억9000여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진마을.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촌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생활서비스와 기본 안전시설 마련으로 어촌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가공과 유통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지역의 수산물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