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 기동단속팀, 17~19일 스쿨존 교통위반 7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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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4월17일부터 5월31일까지 45일간 암행순찰차, 교통싸이카 순찰팀 등 기동단속팀을 구성해 도심권 46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해 장천초, 창원 사림·사화초 등 도심권 스쿨존 12곳과 통학로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7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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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31일까지 스쿨존 46곳 특별단속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4월17일부터 5월31일까지 45일간 암행순찰차, 교통싸이카 순찰팀 등 기동단속팀을 구성해 도심권 46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해 장천초, 창원 사림·사화초 등 도심권 스쿨존 12곳과 통학로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7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구체적으노는 어린이 통학로 내 32건(신호위반 17건, 지정차로 위반 15건), 스쿨존 내 45건(기타형사범 3건(음주 1건, 벌금수배자 1건, 번호판 미부착 1건), 통고처분 42건(안전모 12건, 신호위반 3건, 중침·안전띠 등 27건)이다.
이 중 스쿨존 내 음주운전 1건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은 다른 도심권 스쿨존 34곳에서도 기동단속팀 특별단속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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