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 주부배구대회, 5월 13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서 '팡파르'

지난 2019년 4월27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 참여한 각 읍면동 주부선수들이 운동장에서 경기를 벌이고 있다. 2019.4.2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5월 13일 경북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1993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 선수들이 참가, 2개 리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4년만에 재개되며 다회용기 사용, 환경관련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LG플레이파크’가 특별 조성돼 운영된다.

LG플레이파크는 초대형 에어트러스와 무대를 설치하고 키즈월드(트램펄린, 볼풀장, 레고, 대형블럭체험 등), 꿀잠쉼터, 무대공연장(지역예술인 공연, 힐링버스킹, 도전 노래방) 등이 꾸며진다.

또, 먹거리존도 운영되고 LG가전제품(올레드TV, 무선청소기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며 장구의신 박서진, 섹시미스트롯 지원이, 구미출신 불타는트롯맨 황준, 한국대표 치어리딩팀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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