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24일부터 국빈 방미…한미정상회담·의회연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다음주 월요일인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의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70년간 축적된 한미동맹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동맹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26일 백악관 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함께 합니다.

다음날인 27일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의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의 역사를 돌아보고, 양국이 지향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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