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년 만의 중국 단체여행 첫 팀 19일 출발

김재범 2023. 4. 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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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3년 만에 재개하는 중국 단체여행 첫 팀이 19일 부산에서 백두산으로 출발했다.

3월 중국 관광 비자 발급 재개에 맞춰 하나투어는 백두산, 장가계, 구채구 등 풍경구 여행 상품 모객을 시작했다.

하나투어의 중국 여행 첫 주자는 19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연길/백두산' 상품이다.

이를 시작으로 5월에 출발 예정인 인천과 부산, 대구발 연길, 장가계, 서안, 청도 등의 중국 기획 상품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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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백두산 여행 상품, 24일은 인천공항발 장가계 상품도
하나투어가 3년 만에 재개하는 중국 단체여행 첫 팀이 19일 부산에서 백두산으로 출발했다.

3월 중국 관광 비자 발급 재개에 맞춰 하나투어는 백두산, 장가계, 구채구 등 풍경구 여행 상품 모객을 시작했다. 하나투어의 중국 여행 첫 주자는 19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연길/백두산’ 상품이다. 백두산 북파와 서파 코스를 통해 백두산 천지를 관광한다.

이어 24일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장가계’ 상품도 출발을 확정했다. 하나투어는 장가계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야외 푸드트럭을 준비했다. 장가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양꼬치와 칭다오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5월에 출발 예정인 인천과 부산, 대구발 연길, 장가계, 서안, 청도 등의 중국 기획 상품도 판매 중이다. 현재 중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연길(백두산)과 장사(장가계)는 여권 컬러 복사본만 준비하면 비자 발급이 쉽게 이뤄지고 있어 두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국은 입국 48시간 전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투어 중국 상품 이용 고객 대상으로 PCR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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