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게이트, 내원환자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 확대

"병원 이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 환경 제공"

[서울경제]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의 자회사 포씨게이트가 광주기독병원에 병원 전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를 20일 도입한다. 분당 서울대병원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이어 세 번째 서비스 적용이다.

포씨게이트의 스마트알림톡에 적용된 ‘큐어링크 솔루션’은 환자와 병원 관계자가 통합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을 찾은 환자는 별도의 추가 앱 설치나 창구 방문 없이 진료정보확인, 당일 검사내역 안내, 외래진료 안내, 예약 변경 및 취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진우 포씨게이트 대표는 “광주기독병원에서 새로 오픈하는 스마트알림톡 서비스는 병원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씨게이트의 스마트 알림톡 서비스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2022 웹 어워드 코리아’ 건강·의료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