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36개 학교 스마트교육에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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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교육에 적용·활용하는 '스마트교육' 지원 사업을 신청한 36개 학교(초 15, 중 14, 고 7)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이 샘솟는 학교'라는 의미의 꿈샘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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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교육에 적용·활용하는 '스마트교육' 지원 사업을 신청한 36개 학교(초 15, 중 14, 고 7)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한 기기와 소프트웨어 구입,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콘텐츠 구입과 수업 활동에 필요한 라이선스(패들렛, 미리캔버스, 노션, 유튜브, 챗GPT, 줌 등) 구입비 지원, 도내·외 에듀테크 관련 교육박람회 참관, 학교 자체 워크숍 운영 등이다.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꿈샘학교' 현판 제막식
(제주=연합뉴스) 탐라교육원은 19일 공립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인 '꿈샘학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꿈샘학교 학부모회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꿈이 샘솟는 학교'라는 의미의 꿈샘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기관이다.
탐라교육원은 앞서 지난 2019년 9월부터 공립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함성교실'을 기수제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 학기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명칭도 꿈샘학교로 변경했다.
꿈샘학교는 지난 5∼14일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적응 교육을 했으며,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1학기를 운영한다. 다음달 9∼16일에는 수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꿈샘학교가 대안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살려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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