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원도심서 '전국 거리음악 대회'…참가자 모집

구미현 기자 2023. 4. 20.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

태화강마두희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고,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거리음악(버스킹) 공연 경험이 있는 전국의 예술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 접수…20개팀 본선 진출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

태화강마두희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고,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거리음악(버스킹) 공연 경험이 있는 전국의 예술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tour)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는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팀들은 옛 소방서사거리와 호프거리에 마련된 본선 경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중구는 현장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6월 28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중구 큐빅광장에서 열리며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1팀 250만 원, 은상 1팀 150만 원, 동상 1팀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문화관광과(052-290-3665)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공연(버스킹) 문화를 활성화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재능 있고 열정 넘치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