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MZ세대 주축 경영혁신 '제4기 주니어보드' 발족

대전=허재구 기자 2023. 4.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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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제4기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제도 개선 등 상향식 경영 참여를 위한 경영혁신 조직이다.

MZ세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제4기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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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이디어로 조직혁신 이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MZ세대들로 구성된 제4기 주니어보드가 출범식을 갖고 류광수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제4기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제도 개선 등 상향식 경영 참여를 위한 경영혁신 조직이다. MZ세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제4기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한다.

지난해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유연 근무 활성화, 동급 워크샵과 업무소통 게시판 신설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성과에 더해 조직문화 혁신에 방점을 두고 주니어-시니어 소통프로그램, 혁신역량 강화교육, 사례조사, 제안 발표, 이사회 경영제안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MZ세대 직원들이 혁신의 중심에 서서 막힘없는 의견을 개진하며 조직 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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