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개별관광객 클룩 통해 2만7천명 강원도 춘천 등 방문

서백 2023. 4. 20.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 2만7000명이 클룩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여행상품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강원도에 약 2만7000여 명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여행상품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강원도에 약 2만7000여 명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춘천의명소 옛 김유정역/ 춘천=서백 기자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외국인 개별관광객 2만7000명이 클룩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여행상품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강원도에 약 2만7000여 명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가 밝힌 예약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광객이 약 4800여 명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뒤를 이었다.

특히 중화권의 경우 국경개방 시기가 늦었음에도 홍콩, 타이완이 추계상품 대비 150% 이상의 동계상품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방문 국가 순위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또한 구매율이 가장 높았던 싱가포르의 경우, 레고랜드와 같은 신규관광지와 연계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 해당 시장에서 강원도의 신규관광지에 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수요 전환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간별로는 11월과 12월에 가장 많은 예약률을 보여 겨울 관광 상품에 관심이 컸다.

정유진 강원관광재단 해외마케팅팀장은 "개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잡는 것이 앞으로의 국제관광 활성화에 있어 중요하며, 향후 신규상품 공급 확대와 해외 시장별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