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주, 승격팀은 '펄펄'...전북·수원, 명문구단은 '쩔쩔' [축덕쑥덕]

이정찬 기자 2023. 4. 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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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부는 '승격팀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수비를 두텁게 쌓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던 기존의 승격팀과 대조적으로 대전과 광주, 모두 두려움 없이 '공격 앞으로'를 외친 결과입니다.

울산을 상대로도 과감하게 맞불을 놓았던 대전은 팀 득점(14골) 1위를 달리고 있고, 광주 역시 드리블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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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211 : 대전·광주, 승격팀은 '펄펄'..전북·수원, 명문구단은 '쩔쩔'

K리그에 부는 ‘승격팀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대전은 개막 6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을 잡고 3위에 위치했고, 광주 역시 대구와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하며 5위가 됐습니다. 

수비를 두텁게 쌓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던 기존의 승격팀과 대조적으로 대전과 광주, 모두 두려움 없이 '공격 앞으로'를 외친 결과입니다. 

울산을 상대로도 과감하게 맞불을 놓았던 대전은 팀 득점(14골) 1위를 달리고 있고, 광주 역시 드리블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반면, '닥공(닥치고 공격)'의 원조, 전북은 수원FC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순위는 9위로 처졌고, 팬들은 응원을 거부하며 김상식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열혈 팬을 보유한 전통의 명문 구단, 수원 삼성 역시 길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가운데, 이병근 감독은 올 시즌 가장 먼저 지휘봉을 내려놓는 사령탑이 됐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희비가 교차한 K리그 팀들에 대해 얘기 나눴습니다.

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점검에 나선 해외파 활약 소식도 전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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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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