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관측망 2배 확충, 경보 2초 단축...집중감시 구역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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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지진 관측망을 2배 확충하고 지진 위험성이 큰 지역을 '집중감시구역'으로 설정해 관리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390개인 지진 관측소를 2027년까지 851개로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원자력 시설, 주요 단층 지역 등 한반도 면적의 약 23%에 달하는 지역은 지진 '집중감시구역'으로 설정됩니다.
이런 지진관측망 확충과 집중감시가 이뤄지면 '지진경보'도 지금보다 최대 2초가량 빨라진 3~5초 안에 발령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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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지진 관측망을 2배 확충하고 지진 위험성이 큰 지역을 '집중감시구역'으로 설정해 관리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390개인 지진 관측소를 2027년까지 851개로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원자력 시설, 주요 단층 지역 등 한반도 면적의 약 23%에 달하는 지역은 지진 '집중감시구역'으로 설정됩니다.
이런 지진관측망 확충과 집중감시가 이뤄지면 '지진경보'도 지금보다 최대 2초가량 빨라진 3~5초 안에 발령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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