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BMC 공원 스마트 특화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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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BMC(부산도시공사)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기후변화의 가속화, 도시화 현상 등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BMC형 공원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 및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9월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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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BMC(부산도시공사)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BMC 조경 평가기준 및 평가방법 △센텀2지구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한 구체적 활용방안 제시 △향후 평가지표 활용방안 △BMC 스마트 조경시설물 및 서비스 제안 등이 보고됐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BMC 조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하반기 ‘BMC 공원’ 브랜드 네이밍과 BI 로고 디자인 공모를 통해 BMC 공원을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또 BMC 공원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향후 조성하는 모든 조경사업 현장에 해당 내용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기후변화의 가속화, 도시화 현상 등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BMC형 공원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 및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9월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3월에는 해외 선진 도시정책 및 공간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과 유사한 기후 및 입지조건을 갖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등의 도시를 방문했다.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공간 구현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축 △도시 공공디자인 향상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상지 방문 및 기관 면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용학 사장은 “미래 자연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도시공간의 패러다임을 창조하기 위한 BMC형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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