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달콤시원한 우곡 수박 첫 출하!

이창재 2023. 4. 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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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특산물인 '고령 우곡 수박'이 지난 18일 김홍식 농가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6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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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수확 돌입…내달 5일 직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특산물인 '고령 우곡 수박'이 지난 18일 김홍식 농가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령 우곡면 김홍식 농가가 18일 첫 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수확된 '수박'은 5월 5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

올해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6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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