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WIS서 주한 외교관에 디지털 기업 소개

조성미 2023. 4. 20.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WIS 2023'에서 주한 대사 등 외교사절 30여명에게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차관은 주한 외교 사절과 현지 시장 동향과 관심 디지털 분야, 사업 기회 등을 공유하고 민관의 디지털 분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1개국 주한대사 및 24개국 주한외교관들과 '2023 월드IT쇼'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WIS 2023'에서 주한 대사 등 외교사절 30여명에게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윤규 2차관은 이날 코엑스를 찾은 라트비아, 튀르키예, 이집트, 조지아, 오만, 크로아티아, 벨라루스, 콩고민주공화국, 에콰도르, 페루, 필리핀 대사를 포함한 24개국 주한 외교관 35명을 접견하고 전시관을 안내했다.

박 차관은 주한 외교 사절과 현지 시장 동향과 관심 디지털 분야, 사업 기회 등을 공유하고 민관의 디지털 분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전시회 관람에 참여한 나라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에콰도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이 특히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아 신흥 수출 유망국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이어 전시회에 참여한 마스오토, 블루필, 아람휴비스, 솔, 링커버스, 클레온, 플루이즈디지털 등 디지털 혁신 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해외 진출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박 차관은 "정부가 디지털 기업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 신흥 수출 유망국에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신 기업 해외진출 간담회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