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 집게차 벽 뚫고 공장 돌진, 2명 중경상

이은희 기자 2023. 4. 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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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17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에서 5t 집게차가 공장으로 돌진,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집게차가 내리막길에서 정지하지 못한 채 공장 외벽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인 40대 여성이 구조물에 깔려 허벅지를 심하게 다쳤다.

또 40대 집게차 운전자가 차량에 끼여 허리와 이마 등에 통증을 호소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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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0일 오전 10시17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에서 5t 집게차가 공장으로 돌진,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집게차가 내리막길에서 정지하지 못한 채 공장 외벽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인 40대 여성이 구조물에 깔려 허벅지를 심하게 다쳤다. 또 40대 집게차 운전자가 차량에 끼여 허리와 이마 등에 통증을 호소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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