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피플지도..외신 "25살 아스트로 故문빈, 세상 떠나" [Oh!쎈 이슈]

[OSEN=박소영 기자]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들도 앞다투어 비보를 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피플지, 버라이어티, 포브스 등 전 세계 여러 외신들은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K팝 아티스트 문빈이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등의 보도를 전했다.

이들은 국내 매체와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입장을 토대로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장례는 유족의 뜻을 존중해 가족, 친지, 동료들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 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유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있다.

한편 키즈 모델 출신인 문빈은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닛인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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