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로스터 공개

김용우 2023. 4.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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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로스터가 공개됐다. 오버워치2로 치러지는 첫 번째 월드컵서 한국 대표팀에는 댈러스 퓨얼, 애틀란타 레인 선수들이 대다수 선발됐다.

탱크 포지션에는 댈러스 퓨얼 '한빈' 최한빈과 휴스턴 아웃로스의 '피어리스' 이의석이 선발됐다. DPS 포지션에는 댈러스의 '스파클' 김영한과 애틀랜타 레인의 '립' 이재원이, 서포터 포지션에는 애틀랜타 '필더' 권준과 댈러스 '치요' 한현석,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핀' 오세진이 선발됐다.

댈러스 '러시' 윤희원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예선전인 오버워치 월드컵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A조에 속했다.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이 B조에 들어갔으며 풀리그를 거쳐 A조에서는 상위 3개 팀, B조에서는 상위 2개 팀이 메인 이벤트 진출 자격을 얻는다.

2016년 초대 챔피언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2017년과 2018년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19년에는 4강전서 미국에게 1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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