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광혜원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펼쳐

황송민 2023. 4. 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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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주민과 시장상인에게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요구나 안전 계좌에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만약 사기범에 속아 돈을 이체하면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 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박봉식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과 서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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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이 19일 광혜원시장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사진). 

이 날 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주민과 시장상인에게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요구나 안전 계좌에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만약 사기범에 속아 돈을 이체하면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 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박봉식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과 서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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