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빈소, 아스트로 진진·산하·MJ 지키는 중 "라키도 함께" [공식입장]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 빈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스트로 전 멤버 라키를 포함한 모든 멤버가 故 문빈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아스트로 모든 멤버가 문빈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라키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문빈의 빈소에는 진진, 산하와 더불어 군 복무 중으로 긴급 휴가를 받은 MJ가 자리하고 있다. 미국 일정 중이었던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하고 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문빈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장례식은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는 고인의 부모님과 친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맡았다. 발인은 22일.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