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故문빈 애도 자막→출근길 취소.."차분히 진행"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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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뮤직뱅크'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출근길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1일 생방송 예정인 KBS2 '뮤직뱅크'는 출근길 촬영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방송 말미 故문빈에 대한 애도 자막을 넣고, 진행에 있어 차분한 톤을 유지하며 방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지난 19일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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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뮤직뱅크’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출근길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1일 생방송 예정인 KBS2 ‘뮤직뱅크’는 출근길 촬영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단,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방송 말미 故문빈에 대한 애도 자막을 넣고, 진행에 있어 차분한 톤을 유지하며 방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지난 19일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故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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