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국내 첫 에드워드 호퍼 개인전에 ‘디 오퍼스’ 선보여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3. 4.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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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이 20일 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에드워드 호퍼’ 국내 첫 개인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에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디 오퍼스는 120년 역사의 공조 기술을 보유한 캐리어에어컨의 공기케어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에 현대적인 미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캐리어에어컨 측은 20세기 미국현대미술사 대표 작가로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에서 디 오퍼스를 함께 선보이며 가전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디 오퍼스는 서울 시립미술관 입구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방에 디 오퍼스가 있는 구성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디 오퍼스 X 에드워드 호퍼전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디 오퍼스‘ 제품과 에드워드 호퍼 전시의 패브릭 포스터, 마그넷 등을 증정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디 오퍼스는 강화된 AI 성능과 미적 우수성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에어컨”이라며 “제품의 성능과 미적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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