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유 광소재 개발...센서·카메라 기능도 복원

최소라 2023. 4.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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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쪼이면 손상된 표면이 저절로 복원되는 자가치유 광소재가 개발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경북대 연구팀은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쪼이면 1분 안에 손상 부위의 모양뿐 아니라 기능까지 복원되는 투명한 광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기존 렌즈 소재인 티오우레탄에 빛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꿔주는 염료를 섞어, 햇빛이 가해지면 고분자들이 떨어졌다 붙으면서 손상 부위가 복구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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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쪼이면 손상된 표면이 저절로 복원되는 자가치유 광소재가 개발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경북대 연구팀은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쪼이면 1분 안에 손상 부위의 모양뿐 아니라 기능까지 복원되는 투명한 광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기존 렌즈 소재인 티오우레탄에 빛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꿔주는 염료를 섞어, 햇빛이 가해지면 고분자들이 떨어졌다 붙으면서 손상 부위가 복구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발된 소재로 자율주행차 센서를 만들면 렌즈 손상에 의한 신호 왜곡을 방지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고, 카메라 렌즈의 수명을 늘리는 데도 도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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