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이스가 돌아왔다...래쉬포드 포함 3인, 세비야전 앞두고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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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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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1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일 "래쉬포드가 세비야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8일 에버턴전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 마르셀 자비처도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51경기를 치렀다. EFL컵 우승, 잉글랜드 FA컵 4강 진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탈락하지 않으며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선수들은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결국 부상 자원이 속출하고 있다. 이미 도니 반 더 비크가 시즌 아웃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장기 부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다. 여기에 수비 라인도 붕괴됐다. 맨유는 지난 14일 열린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UEL 8강 1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후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추가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후반 막판 부상으로 쓰러져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리산드로는 시즌 아웃 판정까지 받았다.
이런 상황에 래쉬포드의 복귀는 천군만마와도 같다. 래쉬포드는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한 단계 스텝업을 이뤄냈다. 팀 공격에 핵심으로 성장했다. 래쉬포드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27골 10도움을 올리며 팀 내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무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래쉬포드, 쇼, 자비처, 말라시아는 뛸 수 있다. 그래서 원정 비행기에 탑승했고, 경기 날 결정할 것이다. 훈련을 진행한 뒤 반응을 볼 것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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