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아니 부분변경!”…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시작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4. 20. 12:00
현대자동차는 20일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완료한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달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서 날렵하고 직선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in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 핵심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해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2787만~3530만원 ▲1.6 가솔린 터보 2854만~3597만원 ▲2.0 LPG 2875만~3560만원 ▲N라인 3623만~3888만원 ▲2.0 하이브리드 3305만원부터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네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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