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故 문빈 비보에 생방송 중 눈물 “밝았는데 믿기지 않아”

2023. 4.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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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故 문빈의 비보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생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성규는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성규는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믿기지 않는데 아스트로 문빈이 어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 봤을 때 너무 밝은 모습이라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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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故 문빈의 비보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생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성규는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성규는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믿기지 않는데 아스트로 문빈이 어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 봤을 때 너무 밝은 모습이라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장성규는 "그래도 저는 여러분에게 힘을 드려야 하는 자리에 있으니 힘을 내서 방송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성규와 문빈은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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