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당정, 전기·가스요금 인상 불가피…'시점은 여전히 미정'(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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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경제·에너지 업계는 20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 네 번째 간담회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다같이 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경제산업계나 요구하는 에너지산업계나 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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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경제·에너지 업계는 20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다만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 네 번째 간담회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다같이 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경제산업계나 요구하는 에너지산업계나 같이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상 시점'에 있어서는 "요금 문제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구체적 시점에 대해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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