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당정, 전기·가스요금 인상 불가피…'시점은 여전히 미정'(1보)

조소영 기자 신윤하 기자 2023. 4. 20.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경제·에너지 업계는 20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 네 번째 간담회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다같이 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경제산업계나 요구하는 에너지산업계나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4.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경제·에너지 업계는 20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다만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 네 번째 간담회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다같이 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경제산업계나 요구하는 에너지산업계나 같이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상 시점'에 있어서는 "요금 문제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구체적 시점에 대해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