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함께 길을 찾다. 함께 길을 걷다' 캠페인

전남=나요안 기자 2023. 4.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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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길을 찾다, 함께 길을 걷다'란 주제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정선영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해줄 때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며 "전남교육청은 모든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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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 활동…도내 학교에서도 장애이해교육 등 실시
전남교육청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함께 길을 찾다, 함께 길을 걷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길을 찾다, 함께 길을 걷다'란 주제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백도현 교육국장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에 청사 1층 현관에서 전체 직원에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순천 미라클센터) 생산 물품을 나누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애학생을 응원했다.

또 전남도 내 모든 학교에서는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프로그램 영상물 시청과 장애이해교육 등을 실시하며 '차이'와 '다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학교에서도 문화, 예술, 체육활동 등을 함께 하며 학교 특성에 맞는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했다.

정선영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해줄 때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며 "전남교육청은 모든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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