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 농촌 환경정화 ‘구슬땀’

김윤호 2023. 4.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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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임채영 동송농협 조합장, 정도영 NH농협 철원군지부장과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도 함께했다.

양지리 철새마을은 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도입한 2016년, 강원영업본부장을 '전국 1호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철새마을 명예주민이 된 농협은행 강원본부 직원들은 지난 8년간 일손돕기와 재능기부를 펼치며 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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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자재 수거·마을 환경정비
특별자치도 기원하며 나무 식재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고명환)가 최근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새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사진).

행사에는 임채영 동송농협 조합장, 정도영 NH농협 철원군지부장과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농폐자재 수거, 마을 환경정비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마을 입구에 희망의 나무를 심었다.

양지리 철새마을은 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도입한 2016년, 강원영업본부장을 ‘전국 1호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철새마을 명예주민이 된 농협은행 강원본부 직원들은 지난 8년간 일손돕기와 재능기부를 펼치며 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정희섭 양지리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협의 지원이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고마워했다.

고명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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