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요금제 화질 1080p로 상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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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광고 지원 요금제의 시청 화질을 상향한다.
넷플릭스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2023년 1분기 입장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기존 720p이었던 광고 지원 요금제의 화질을 1080p로 상향할 계획이다.
이런 반응을 의식한 건지 넷플릭스는 입장문을 통해 광고 지원 요금제의 시청 화질을 1080p로 상향, 또 동시 스트림 수는 1개에서 2개로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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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광고 지원 요금제의 시청 화질을 상향한다.
넷플릭스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2023년 1분기 입장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기존 720p이었던 광고 지원 요금제의 화질을 1080p로 상향할 계획이다.
광고 지원 요금제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새로운 형태의 요금제로, 저렴한 비용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신 몇 가지 제약이 있는 플랜이다. 사용자들은 월 5500원(북미 6.99달러)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720p(HD)의 영상 화질, ▲시간당 평균 4~5분의 광고, ▲라이선스 제한으로 인해 일부 영화와 시리즈는 시청 불가, ▲콘텐츠 저장 불가 등의 제약이 있다.
해당 요금제는 국내에선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현지에선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기술의 발전으로 1080p를 넘어 4K 콘텐츠가 대중화되고 있는 요즘이기에 720p의 저조한 화질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반응을 의식한 건지 넷플릭스는 입장문을 통해 광고 지원 요금제의 시청 화질을 1080p로 상향, 또 동시 스트림 수는 1개에서 2개로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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